SNS에서 오마카세에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오늘의 오마카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일식집을 가면 주방장 특선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메뉴들을 의미하는데요. 요리사에게 모든 선택권을 맡기고 음식을 먹는 방식이라 그런지 고급 일식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저렴한 스시집에서도 오마카세 코스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대중화되고 있는 오마카세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마카세 식당과 회전초밥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회전초밥집은 말 그대로 초밥들이 레일 위를 빙빙 도는 형태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초밥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반면에 오마카세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님 한 명당 셰프가 배정되어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그래서 같은 생선이라도 부위나 조리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밥 양까지도 조절해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딱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마카세 식당에선 어떤 순서로 음식이 나오나요?
보통 에피타이저->메인요리->디저트 순으로 진행됩니다. 에피타이저로는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간단한 샐러드나 계란찜같은 가벼운 음식이 나오고, 메인 요리는 회나 초밥같이 날것 위주로 구성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달달한 디저트류가 나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맛집인 곳이 많은데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맛보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마카세 식당 이용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아무래도 비싼 돈 주고 가는 만큼 대접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너무 당연한 부분이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가게마다 다르지만 주류 주문을 필수로 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할 때 오마카세 식당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가격대도 있고, 분위기나 맛도 좋고 식당의 분위기도 멋스러워서 두 사람이 온전히 시간을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주가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쯤은 오마카세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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